-Park jinseon--일상적 장면에서 얻어지는 감정과 사물들에 대한 관계성을 본인만의 곡률로 그려냅니다.-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입은 도자 오브제들을 제안합니다.일련의 작업과정들은 일상의 순간들에 대한 기념이자일상의 장면에 대한 개인이 감각하고 소화하는 과정입니다.- ---각각의 도자 오브제들은 독립된 개체로서 존재하며 시간과 공간을 점유하는 일상의 순간들에 대한 감정의 물리적 기록으로 존재하게 됩니다.--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무언가를 본다는 것은 각자의 세계안에서 이루어지는 환영을 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.-일상이란 비슷하지만 결코 동일할 수 없는 삶의 중첩입니다. 각자의 내면속에서 일상의 순간들을 다채롭게 바라보고 향유할 수 있는 나름의 기록이 있음을 보여주고자 합니다.----------------------------박진선 작가님은이스트랩 흑청 앞치마를 사용하고 계십니다.@jinseon____