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EEDA LEE DA의 이다솔 작가는 도자기라는 소재가 가진 특유의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죽 텍스처를 도자기에 접목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. 가죽 절개면의 비례감, 질감, 유약, 안료 등 수 많은 실험을 통해 실제 가죽과 같은 질감을 구현하고 있습니다. 보통 식기에 잘 사용하지 않는 가죽 소재를 도자에 구현하면서 그 이질감으로 물음표와 느낌표를 던져주고자 합니다. 이러한 일련의 과정 자체가 식기로서의 기능을 넘어하나의 예술로서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. 이다솔 작가님은이스트랩 카키베이지 앞치마를 사용하고 계십니다. @leeda_atelier